마포구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정부 재난지원금이 현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만 집중되었고 사각지대에 놓인 폐업자들에게는 지원금이 지급되어오지 못한 것을 주목해 코로나19 집합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을 준수하면서 폐업에 이른 소상공인들에게 재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말했습니다.
목차
대상 업종
대상 업종은 먼저 폐업일을 기준으로 봅니다. 2020년 3월 22일 이후에 폐업을 하였으며 반드시 폐업전 90일 이상 영업을 영위한 제한업종 대상으로 한정합니다. 만약 신청일 기준으로 매출액을 미신고한 업체 거나 집합 금지 및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한 업체, 2021년에 진행되었던 폐업 소상공인 지원금 기지급 업체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기본적으로 식당, 공연장, PC방, 미용, 학원, 목욕장, 결혼식, 체육관, 헬스장 등이 제한업종 리스트에 해당합니다.
지원 금액
지원금액은 사업체 당 50만원이라고 합니다. 만약 1인이 다수의 사업장을 폐업한 경우 각 사업장마다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약 한 사업장에 공동 대표장이 있다면 각 50만 원씩 지급됩니다. 하지만 친족이 공동대표인 경우에는 1인에게만 지급합니다.
신청기간
2022년 3월 7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입니다.
필요서류
신분증, 폐업사실증명원, 매출액 증빙자료, 소상공인증빙자료
폐업사실증명원과, 매출액 증빙자료는 온라인에서도 발급 가능하지만 지방 세무서로 대표자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의 서류 없이 빠르게 발급이 가능합니다. 만약 온라인 신청이 번거로우시다면 오프라인 방문을 통하여 제출 서류들을 구비해보시길 바랍니다.
신청방법
폐업 소상공인 재난 지원금 지급 사업 공고의 관할 부서는 업종별로 다릅니다.
마포구 홈페이지(www.mapo.go.kr)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서 반드시 확인 후 오프라인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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