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바람피우고 걸렸을 때 변명

mbti-바람둥이

 

INTP

"네가 화를 낼 만하지 이해해, 근데 최근에 우리 관계가 너무 안 좋았잖아. 싸우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계속 싸우고, 심지어 이거 하지 마라 저거 하지 마라, 내 삶과 생각도 통제하려는 널 보면서 네가 날 사랑하는 게 맞나? 내 애인이 맞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 이렇게 된 거 헤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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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람 신경 쓰기도 벅찬데 번잡하게 바람을 피워..? 이런 생각ㅋ 바람피우고 싶어지면 그냥 이미 정 떨어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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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p는 상대적으로 바람 안 핍니다. 바람피는것 자체를 귀찮아합니다. "남편(아내) 하나 있는 것도 귀찮은데 이런 걸 또 만드는 건 미친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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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필 정도로 정 뚝 떨인 상대와 나의 감정 보호를 위해(라고쓰고 나의 귀한 시간을 할애해 너에게 감정 쏟기 싫으니 효율적인 것을 쫓겠다) 잠수 또는 쿨 헤어짐. 애초에 확실히 마음 줄 사람 아니면 만나지도 않아요... 혹시나 인팁이 바람 피거나 잠수 탄 거면 내입으로 말하기 싫으니 비언어적 행동으로 헤어지자고 돌려 말한 거로 이해하시면 돼요... 매달려도 소용없어요.. 있을 때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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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은 커녕 누굴 쉽게 좋아하거나 매력을 느끼지도 않음. 대신 한번 좋아하면 진짜 끝까지 좋아함. 만약 바람을 피웠다고 쳐도 자기 맘에 진짜 내 여자라고 생각하는 건 자기 연인이나 배우자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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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P

"이렇게 된거 그냥 헤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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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p가 바람을 피우는 것도 살짝 있을 수 없는 일ㅋㅋㅋㅋ물론 금사빠긴 하지만 나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내일 하기도 바빠 죽겠는데 바람피우면서 썸 타다 말고 다른 거 하러 사라짐. 뭐 하고 있나 보면 또 재밌는 거 찾아서 썸이고 뭐고 뒷전임ㅋㅋㅋㅋ 연인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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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entp인데 사귀었던 남자들이 다 첫인상이랑 너무 다르다고 함. 무심하다, 당신은 나보다도 냉정하다, 왜 질투를 안 하냐. 그러면 하는 말. 아니 제가 말한다고 오빠 생각이 바뀔 것도 아닌데 질투를 왜 하냐. 예를 들어 다른 여자한테 눈이 가는데 제가 뭐라고 한다고 눈길이 안 가겠냐. 눈길이 가면 눈길이 가는 거지 제가 어떻게 하겠냐. 그러면 상대방 할 말 없어짐. 질투 안 하는 대신 맘에 몹시 안 드는 짓 할 때마다 내 머릿속으로 점수 깎고 있는 건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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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 ENFP

"정말 미안해, 너한테 상처를 준것 같아서 면목이 없습니다.... 뭐? 너 뭐라고 그랬어? 아니, 제가 잘못한 건 알겠는데 뭐 그렇게 심하게 말을 해? 사람이 만나다 보면 사귀고 헤어질 수도 있는 거지 무슨 인격모독까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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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알고 스스로도 반성많이해서 상대방한테 싹싹 빔, 근데 상대방이 인프피 기준으로 봤을 때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이 잘못했건 나발이건 바로 칼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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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프피 적반하장, 자기기준 선 넘으면 돌변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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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 ENFJ

"바람 피운건 나야 그 사람 욕하진 마, 그 사람은 아무 잘못 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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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바람을 피는 행동을 하기 전에 상대를 정리하겠지만 아마 바람피울 정도면 상대방한테 애정 1도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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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마음속으로 헤어진 상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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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긴 이미 헤어졌음. 자신은 솔로인 상태로 논 거니깐 합리화 땅땅ㅇㅇ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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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J, ENTJ

"내가 어쩌다 이렇게 도덕적 기준을 넘어서까지 실수를 저질렀는지를 생각해봤는데 모든 동물은 더 나은 유전자를 찾으려고 하는 게 본능이잖아? 어쩌면 당연한 본능이었다 생각해,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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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J 여자인데 맘에안들때 이유 중 하나가 유전자ㄹㅇ임 누구 만날 때도 유전학적인 거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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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핀적은 없는데 결혼상대 상상할 때 유전적 요인 중요하게 고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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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상 바람을 피기가 힘들고 피고싶다면 합리적으로 바람피우기 전에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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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할말 다 하고 사과는 하고 끝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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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P, ESTP

"난 그냥 가볍게 술 먹으러 나간 거라니까? 아무 일 없었는데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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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은 잘 안하는 유형들임. 왜냐 거짓말해서 나에게 남는 게 없습니다.라는 주의들이라 말들이 사실적이고 직설적임. 또한 거짓말을 하게 되면 얼굴에 다 티 나서 애초에 잘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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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tp로서 거짓말 잘 안하지만 필요하면 각 잡고 잘하기는 해요 근데 연인관계에 대해서 거짓말은 잘 안 하는 듯. 물론 바람기는 케바케 사바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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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J, ESFJ

"니가 잘했으면 제가 바람을 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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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j인데 뭔지 알 것 같아... 뭔지 알 것 같아 일단 친구랑... 싸울 것 같을 때? 저런 식으로 상상 전투 준비함 나도 잘못한 거아는 데 당신은 잘못한 거 없는 줄 아냐? 너 왜 말을 그렇게 하냐 억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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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바람피운 상황은 아니고 애인이랑 싸울 때 내 멘트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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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J, ESTJ

"진짜 미안하지, 사회적으로 보면 비난받을 만한 짓이지 근데 제가 다른 사람에게 끌려했다라는 것, 그것도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뭔가 그런 생각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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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P, ESFP

"미안은 한데 이게 바람은 아니야, 그냥 밥만 먹었어, 왜 사람을 몰아가? 증거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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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FP는 사람 좋아하고 금사빠라 유혹에 약한듯ㅠ 내 애인한테 상처 주는 건 싫어서 의도적으로 바람은 못 피지만 호감 가는 이성이 말 걸어오면 세상엔 이성친구도 있는 거지 뭐 이러면서 합리화함. 그렇지만 선은 분명히 있습니다. 내 사람에 대한 충성심도 있고... 진짜 그 사람을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거라 남사친과 남자 친구는 분명 다르고 선도 긋는입니다. 남사친과는 절대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지 않게 더욱 푼수처럼 굴면서 은근 방어벽 친입니다. 남자 친구한텐 괜한 없는 애교 부리며 터치하고 막 그러면서...ㅋㅋㅋ 세상이 그걸 인정 안 한다 하더라도 ESFP는 그럴 수 있다 하며 전 세계 모든 이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함. 이성이든 동성이든... 그것이 비록 광범위하고 얄팍한 사이여도... 한번 보면 그냥 혼자 친구 됐다 생각함... 그리고 나한테 상처 줬다 생각하면 절교했다 하고 혼자 북 치고 장구치고 다함. 친구 진입장벽 굉장히 낮고 관리도 매우 소홀함.ㅋㅋ

> Esfp남친이 바람 폈는데 저 말 똑같이 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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