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심해지는 가짜뉴스&찌라시

코로나 가짜뉴스 당시에 한국일보가 제작한 이미지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정보의 양과 다양성이 증가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정보와 소식에 노출되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가짜 뉴스와 찌라시도 많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리는 미디어 발달로 인한 찌라시와 가짜 뉴스 배포의 현대적 상황과 문제점을 올바르게 인지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찌라시는 대체로 누리꾼들이 신뢰성이 없는 소식을 퍼뜨리는 행위를 뜻하며, 가짜 뉴스는 실제로 일어난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내용의 뉴스를 의미한다.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찌라시와 가짜 뉴스가 쉽게 생산되고 배포될 수 있게 되면서 이러한 문제는 심각한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가짜 뉴스와 찌라시의 문제는 여러 가지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사람들의 판단 능력을 저하시킨다. 가짜 뉴스와 찌라시가 잦아들면서 사람들은 진실과 거짓을 판단하는 능력이 약화되고, 따라서 잘못된 정보에 속을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사회적 분열을 악화시킨다. 가짜 뉴스와 찌라시는 종종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갈등을 조장하고 이를 심화시킨다. 또한, 신뢰성 있는 언론의 가치를 훼손시킨다. 가짜 뉴스와 찌라시가 잦아들면서 사람들은 언론에 대한 신뢰를 잃고, 따라서 진실성과 신뢰성이 검증되지 않은 소식을 더욱 경계하게 된다.

 

미디어의 발달로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는 이러한 가짜뉴스와 찌라시에 대해서 제도적으로는 인터넷 사용자들의 교육과 정보 훈련이 필요하다. 가짜 뉴스와 찌라시를 판별하는 방법과 검증된 소식을 찾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 등의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국민들에게 교육하고 알리는데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언론에서도 다양한 시도와 개발을 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위 내용만으로는, 독자들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는것과 마찬가지이다. 실질적으로 제도 개편이 어려운 실태속에서 인터넷 기업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 특히 SNS 플랫폼들은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가짜 뉴스와 찌라시가 쉽게 유포될 수 있는 위험성이 크다. 따라서 이러한 플랫폼들은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가짜 뉴스와 찌라시를 검출하고, 이를 삭제하거나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대응을 취해야 한다.

가장 큰 제재 방법으로는 엄중한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 가짜 뉴스와 찌라시는 일종의 범죄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유포한 개인이나 조직에 대해서는 법적인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 대통령과 국회, 경찰 등이 이러한 범죄에 대한 법률 개선과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을 실제로 행하고 있기 때문에, 2019년 4월 대선 이전에 가짜 뉴스를 유포한 유튜버 A씨가 5일간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그리고 2020년 9월에는 대선 관련 가짜 뉴스를 유포한 B씨에 대해서도 7일간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2020년 4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가짜 뉴스를 유포한 개인이 경찰에 의해 검거되어 법적 처벌을 받았다. 이는 코로나19 대응에 큰 영향을 끼치는 문제였기 때문에, 법적 제재가 더욱 강화되었다.

2021년 3월, 국내 최초로 찌라시 유포자가 법적 처벌을 받은 사례가 나왔다. 찌라시를 유포한 개인이 사실 확인 과정에서 검거되어 법적 처벌을 받았다. 이는 찌라시 유포자에 대한 법적 제재가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처럼, 가짜 뉴스와 찌라시 유포에 대한 법적 제재는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계속될 경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미디어 발달로 인해 발생하는 가짜 뉴스와 찌라시는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점 중 하나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 인터넷 기업의 책임감, 법적 제재 등 다양한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법적 제재를 통해 실제로 가짜 뉴스와 찌라시를 유포한 개인이나 조직에 대해서는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될 경우,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미디어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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